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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시 무설탕 탄산음료를 마셔본 적이 있으신가요? 일반 탄산음료와 맛이 비슷하지만 열량이 거의 없다고 합니다. 일반적으로 단 맛을 내는 감미료로 알고 있는 것이 설탕입니다. 설탕의 단 맛은 좋지만 너무 많이 먹으면 당뇨나 대사 증후군 등의 질환을 유발할 수 있다보니 대부분의 소비자들이 신중하게 확인하는 원재료이기도 합니다.

 

그렇다면, 무설탕 탄산음료는 어떻게 단 맛을 내는 것일까요? 설탕도 없이 말입니다. 그것은 여러 인공 감미료를 활용하기 때문인데요, 이번 포스팅에서는 설탕보다 200배 단 맛을 낸다고 알려져 있는 감미료, 아스파탐에 대해서 알아보고자 합니다.

 

아스파탐이 뭐지?

아스파탐은 당을 대체하는 성분으로 사용되며, 식품 및 음료에 사용되는 비타민, 캔디, 레스토랑 음식, 다이어트 음료 등에 널리 사용됩니다.

화학적으로 아스파탐은 아스파르티크 아미노산, 페닐알라닌, 그리고 메틸 에스테르로 구성됩니다. 아스파탐은 단맛을 제공하는 성분으로, 당과 유사한 맛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러나 아스파탐은 당보다 열량이 적습니다.

아스파탐은 체내에서 분해되어 아스파르티크 아미노산, 페닐알라닌, 그리고 메틸 알코올로 대사됩니다. 이러한 과정에서 약간의 열량이 생성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아스파탐의 열량은 당의 약 200배 정도로 매우 낮기 때문에 저칼로리 제품에 널리 사용됩니다.

 

아스파탐은 설탕 대신에 사용합니다. 무설탕 음료에 주로 사용됩니다.

 

아스파탐을 너무 많이 먹으면 어떻게 될까?

아스파탐의 적정 섭취량은 일반적으로 FDA(미국 식품의약국)에서 매일 50mg/kg로 권장됩니다. 즉, 체중 50kg인 사람은 하루에 약 2500mg(2.5g)의 아스파탐을 섭취할 수 있습니다. 이런 섭취량은 대부분의 사람들이 안전하게 소화하고 처리할 수 있는 양입니다. 참고로, 제로 콜라 1병에는 약 58mg의 아스파탐이 들어있다고 합니다. 일반적인 경우, 아무리 많이 마셔도 적정 섭취량 근처에도 못갈 것 같네요.

아스파탐(Aspartame)은 일반적으로 안전하게 사용되지만, 과도한 섭취는 일부 사람들에게 부작용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다음은 아스파탐 과다 섭취 시 나타날 수 있는 두 가지 주요 부작용입니다:

두통과 어지러움: 아스파탐은 일부 사람들에게 두통, 어지러움과 관련된 증상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증상은 개인에 따라 다를 수 있으며, 아스파탐에 민감한 사람들이 더 자주 경험할 수 있습니다. 두통과 어지러움은 아스파탐 섭취 후 몇 시간 내에 발생할 수 있습니다.

소화 장애: 과도한 아스파탐 섭취는 소화 장애를 유발할 수 있습니다. 소화 장애 증상으로는 복통, 구토, 설사, 가스 및 부기 등이 포함될 수 있습니다. 아스파탐은 개인에 따라 소화 시스템에 민감한 사람들에게 소화 문제를 야기할 수 있습니다.

아스파탐에 민감한 개인들은 적은 양에서도 부작용을 경험할 수 있습니다. 일부 사람들은 아스파탐을 소화하기 어려워 머리통, 어지러움, 소화 장애와 같은 증상을 겪을 수 있습니다. 따라서 개인의 건강 상태와 민감도를 고려하여 아스파탐의 섭취량을 조절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설탕 대신 아스파탐을 사용하는 음료라면, 당으로 인한 건강의 위협이 줄어드는 것은 사실입니다. 아스파탐의 경우도 대부분 안전하게 섭취할 수 있는 성분인 건 맞지만 알고 먹는 것과 모르고 먹는 것은 차이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똑똑하게 섭취하고 건강을 챙기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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