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생텍쥐페리의 명작 를 읽어보신 적이 있으신가요? 대부분 어른이 되기 전에 한 번쯤은 접해보셨을 겁니다. 를 보면 잃어버렸던 동심과 순수함을 잠시나마 되찾을 수 있는 느낌을 받습니다. 책의 중간중간에 나오는 삽화를 보면 정말 처음 를 읽던 그 순간으로 돌아가는 느낌을 받기도 합니다. 저는 최근에 를 다시 읽게 되었는데요, 어렸을 때 느끼지 못한 새로운 깨달음을 얻게 한 부분이 있어서 잠시 소개해드리고자 합니다. 에 나오는 이야기 중 바오밥나무 이야기입니다. 어린 왕자에게 골칫덩어리인 '바오밥나무' 어린 왕자는 자신의 별에서 바오밥나무가 아주 큰 골칫덩어리라고 이야기합니다. 어린 왕자의 별에도 식물이 자라는데, 그 중에서 나쁜 식물에 해당하는 것이 바오밥나무입니다. 바오밥나무는 조금이라도 늦게 손보게 되면 ..
짧은 글, 소소한 사색
2023. 4. 27. 01: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