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엄마가 그랬다. 비 오기 전에 바람이 많이 부는 이유는 이제 올 비가 그만큼 많이 오기 때문이라고. 만약 지금 삶의 바람을 만나고 있다면 그만큼 비가 오는 거란다. 혹여 바람이 너무 거세면 너무 힘들어서 눈물이 나면 그대로 울면 된단다. 비가 오고 나서 또 다른 비가 오더라도 언젠간 반드시 맑은 하늘을 만날 수 있으니까. 그러니까 우리가 참지 않고 울어도 되는 건 절망 같았던 우리 삶에 행복이 다시 올 거니까. 힘들 때 울어도 된다고 하는 우리의 사람들은 행복이 다시 찾아온다는 것을 알고 있기에. 그렇기에 우리는 그 사람들 앞에서는 울어도 된단다.
성공하는 사람들이 갖고 있는 주요 습관 중 하나로 거론되는 것 중 하나가 '독서'입니다. 책에 저자의 수많은 시간을 들여서 겪은 경험이나 노하우, 각종 정보들이 담겨있는데 독서를 통해 우리는 이 정보들을 비교적 짧은 시간을 들여서 습득할 수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독서습관을 통해서 성공한 사람들을 우리는 어렵지 않게 찾아볼 수 있습니다. 그래서 성공하고 싶어하는 사람들도 앞다투어 독서습관을 들이곤 합니다. 그리고 그렇게 읽게 되는 책의 대부분은 자기개발서입니다. 그런데 혹시, 여러분도 이런 생각을 해보신 적이 있으신가요? '자기개발서 백 날 읽어봐야 맨날 똑같은 말만 하는데 뭐. 다 알고 있는 내용들 뿐이야.' '자기개발서 읽어봤자 도움이 안 돼. 결국에는 이대로 해보라는 결론 뿐이잖아.' '어차피 자..
우리나라 정규 교육과정을 거친 사람들이라면, 대부분 정해진 기준에 충족하기 위해 노력해왔을 것입니다. 보통 그 기준이란 것은 학교 성적이었을 것이고, 몇 자 안 되는 숫자들로 나란 사람의 가치가 매겨지는 평가를 당하면서(?) 살아왔을 것입니다. 아시다시피, 세상은 정형화 되어있지 않습니다. 그래서 학생의 신분을 벗고 진정한 어른이 된 우리는 이미 스스로에게 매겨지는 가치평가에 익숙해져서 자기 자신을 어떤 틀에 맞춰서 평가하고, 또 어떨 때는 실망하기도 합니다. 종종 주변 사람(a.k.a. 엄친아 혹은 엄친딸)과의 비교로 주눅들기도 합니다. 생각해보면, 엄마는 어떤 친구를 두었길래 말하는 친구들 자녀들마다 뭐가 그리 잘 나가는지...엄마의 인맥이 참 대단하다고 느껴야 하는건지 실소가 새어나옵니다. 하지만,..
새 해 첫 날이 되면 좀 더 사람답게 살기 위해 계획을 세워보게 됩니다. 저도 얼마 전에 계획적인 삶을 살기 위해 다이어리를 사서 이것저것 계획을 세워봤는데요, 게으른 본성은 어디 안 가는지 실천을 하지 못했습니다. 그러면서도, '언젠간 다 해내고 말거야'라고 스스로를 다짐하면서 약간의 의지를 얻어가죠. 이처럼 우리는 밝은 미래를 위해 계획이란 걸 세웁니다. 미래의 내 모습을 그려보는 일이죠. 중요한 건 계획을 실천하는 것임을 잘 알면서도 우리는 게으름 내지는 귀찮음이라는 장벽 앞에서 무너지고 맙니다. 심리학적 관성이 있는 것인지, 무언가를 도전하려 하면 이전의 나태한 모습으로 돌아가는게 참 쉽습니다. 게으름과 나태함이 '악마'의 모습이라면? 만약에 나태함이라는 좋지 않은 습관이 어떤 '악마'라면, 어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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